김성범 해수부 차관, 노동진 수협 회장과 수산 현안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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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해수부 차관, 노동진 수협 회장과 수산 현안 집중 논의

포인트경제 2025-08-28 16:2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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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부터)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28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2025년도 수산정책워크숍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부터)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28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2025년도 수산정책워크숍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8일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2025 수산정책워크숍’에서 수산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 차관이 전국 수협 조합장들과 처음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차관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새 정부의 수산 정책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당장의 현안뿐만 아니라 어촌과 수산업이 나아가야 할 장기적인 방향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어선원 산업재해를 중심으로 한 수산 정책 방향과 하반기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수산업 혁신과 어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우리 어업인의 삶이 더 나아지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매우 필요한 조치가 아닐 수 없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는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목표로 각종 재해에 대한 안전망 강화 내용이 포함됐다. 노동진 회장은 “수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어촌에 기본소득을 도입하는 수산분야 국정과제들은 업계가 모두 함께 잘사는 균형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호금융 연체율 축소와 건전성 제고 방안, 비과세 예탁금 일몰 연장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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