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박지성 前 소속팀’ PSV가 황희찬 노린다…“완전 영입 옵션 포함된 임대 제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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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박지성 前 소속팀’ PSV가 황희찬 노린다…“완전 영입 옵션 포함된 임대 제안 고려”

인터풋볼 2025-08-28 16: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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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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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PSV 에인트호번이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을 노린다.

네덜란드 ‘Voetbal International’은 27일(한국시간) “PSV는 AS 모나코의 마이런 보아두에게 관심이 있다. 또한 울버햄튼 황희찬도 PSV의 레이더에 나타났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황희찬의 이적설이 쏟아졌다. 애매한 입지 때문이다. 지난 시즌 황희찬은 지난 시즌 25경기 2골 1도움에 그치며 부진했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주전 경쟁에서 밀린 분위기다.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동안 황희찬의 새로운 행선지로 크리스탈 팰리스가 언급됐다. 영국 ‘더선’은 “에제의 이적은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크리스탈 팰리스가 대체 선수를 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라며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황희찬 임대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잘 아는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겨냥한 또 다른 선수는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이다”라며 “황희찬에 대한 (두 구단의) 합의는 아직 없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울버햄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타협을 이끌어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국 ‘몰리뉴 뉴스’는 “거래가 원활히 진행될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는 전 울버햄튼 스포츠 디렉터 맷 홉스가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에 있다는 점이다”라며 “모든 관련 당사자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황희찬의 이적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튼은 대체 선수 영입을 서둘러야 한다”라고 더했다.

그런데 새로운 팀이 등장했다. 과거 박지성, 이영표 등이 활약해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진 네덜란드 명문팀 PSV다. ‘Voetbal International’은 “PSV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보내줄지가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지킬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부터 두 차례 접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황희찬의 이적에 문을 닫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시즌 구상에 포함한 상황이다. 로마노 기자는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프로젝트의 일부로 보고 있다. 제안이 있었음에도 매각할 의사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황희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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