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하는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안목의 여왕)에서는 쇼핑을 하는 김남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남주는 아들이 사용할 수건을 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남주는 “원하는 색깔을 얻지 못했지만 아들은 상관 안할 것 같다. 내 욕심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아들이 기숙사 생활을 할 때 가방을 바리바리 싸줬다. 트렁크 두 개를 싸줬는데 기숙사에 가봤더니 트렁크 하나는 열지도 않았더라”라며 “남자 애들은 대부분 그런 것 같다”며 아들과의 일화를 전한다.
또 김남주는 “신발도 학교에서 구두, 등산화 등 챙겨오라고 해서 가져가면 운동화 하나면 되더라. 그걸로 등산도 하고 운동도 한다”고 덧붙였다.
김남주는 아들 키우는 꿀팁에 대해 “선배 엄마들이 이야기 하더라. (남자 아이들은) 여러 가지 챙겨주지 말고 그냥 하나 신고 나서 버리고, 새로 사주라 하더라”라며 “나는 처음에 왜 아깝게 버리나 생각했는데 아이는 다 떨어질 때까지 그것만 신더라. 빨 수도 없다”고 말한다.
‘안목의 여왕’은 2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