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얼짱시대’ 출신 만화가 박태준(41)이 걸그룹 출신 최수정(37)과 이혼했습니다.
박태준 최수정 이혼 사유?
온라인 커뮤니티
28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박태준이 지난해 최수정과 이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둘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한 최측근은 “박태준, 최수정이 현재 협의 이혼했다”고 전했습니다.
박태준은 "지난해 초부터 이혼 얘기가 나왔고 그해 8월 이혼 조정이 성립돼 서류정리가 완료됐다"며 "서로 피해가 갈까 봐 굳이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선 두 사람이 현재 재산분할 소송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태준은 "소송 아니고 합의 이혼이다. 재산분할 소송은 없는 얘기고 서로 원만히 합의했다. 이혼 사유도 성격 차이"라고 했습니다.
박태준 최수정 10년 열애 후 결혼
MBC '라디오 스타'
박태준, 최수정은 지난해 이혼하며 약 4년 만의 파경을 맞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 끝에 지난 2020년 결혼한 사실을 대중에 알렸습니다. 당시 박태준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인도 아니고 얘기할 때가 없다“면서 최수정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했던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박태준은 "아무한테도 안 알렸다. 어릴 때부터 결혼식을 이해 못했다. 친구가 없어 홀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다"며 "연애를 10년 했다. 친구와 같이 사는 기분이다. 아내가 저한테 ‘베스트 프렌드’라고 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태준과는 2011년 한 뮤직비디오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박태준 최수정 누구? (+프로필)
온라인 커뮤니티
박태준은 2009년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짱’으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얼짱TV’ ‘꽃미남 주식회사’ ‘식신로드’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예계에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 등의 작가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는 웹툰 제작사인 더그림엔터테인먼트(박태준 만화회사)를 설립해 작가로 활동을 하고 있고, 빌딩 3채를 소유한 건물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최수정은 2010년 한중 합작 걸그룹 롯데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8년에는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했습니다. 가수 램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뮤직비디오에는 박태준과 동반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특히 지난 2019년 MBC ‘나 혼자 산다’에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절친으로 등장해 연습생 시절부터 돈독한 사이였음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