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장동혁 신임 대표 선출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간사에 5선 중진인 나경원 의원을 28일 임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선수와 상황에 관계없이 전투모드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수석부대표는 "나경원 의원이 이번 법사위 간사 역할을 하기로 했다"며 "많은 분이 당의 5선 원내대표 출신이 간사를 하느냐고 했는데, 저희가 이제는 틀을 깨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나 의원이 그 시작을 했다고 생각하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법사위 간사는 장동혁 대표가 맡고 있었지만 이번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되면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형수 의원이 임시로 법사위 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1963년생인 나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법학 석사와 국제법학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사법시험 24기에 합격해 부산·인천지방법원과 서울행정법원 판사로 재직했다.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5선 중진 의원으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지내는 등 풍부한 경험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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