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회]장동혁 "李대통령과 영수회담서 형식과 의제 가장 중요… 원칙 있는 통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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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회]장동혁 "李대통령과 영수회담서 형식과 의제 가장 중요… 원칙 있는 통합할 것"

폴리뉴스 2025-08-28 15:18:26 신고

 

2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곽수연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형식과 의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형식과 의제를 가지고 회담할지 협의 후 응할지 그때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야당이 제안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이라도 수용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식 제안 받은 것 없지만 정식 제안 오면 검토…형식 의제 중요"

장 대표는 2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이 대통령의 회동 제안에 응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직 공식적으로 제안을 받은 바 없다. 정식 제안이 오면 그때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한미정상회담이 끝났다. 그러나 회담 내용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 어떤 합의가 있었는지 무엇을 주고, 받아 왔는지에 대한 분명한 설명이 있어야 하고, 이밖에 야당이 제안하는 내용을 일정 부분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지 영수회담이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제1야당과 영수회담이라면 분명한 형식과 절차가 있을 것이다. 형식과 의제가 우선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제1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이라면 분명한 형식과 절차가 있을 것"이라며 "형식과 의제가 우선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더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에 도착한 후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장 대표와의 회동을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고 알렸다. 우 수석은 전날에도 국회를 찾아 장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의 초대 의사를 전했다.

"협치, 행동에서 오는 것이니 화환이나 축하난 보내는 데서 오는 것 아냐" 

더불어민주당과 정청래 대표와의 협치 관련해 "의원회관 1층에 축하난(蘭)을 남겨두는 것이 협치를 위한 손짓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삶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협치할 생각이 있다면 어떤 경우든 언제든 협치를 거절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어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추천 몫을 그렇게 부결시키는 모습을 본다면 저는 협치의 의지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협치는 행동에서 오는 것이지, 화환이나 축하난을 보내는 데서 오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보이콧 방침에 대해선 "여당이 제1야당을 대화와 협치의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저희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국회의원은 본회의장이나 상임위장에서 말을 할 때도 결국 담장 밖에 있는 국민을 설득하기 위해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저희가 발의한 법안에 대해서는 어떤 논의도 하지 않고 국민이 우려하는 법안만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려는 모습이 계속된다면 국회 안에서 국민을 설득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납득할 수 있는 인선과 분열의 씨앗 남지 않는 원칙있는 통합할 것"

지도부 인선 기조와 관련해선 '원칙 있는 통합'을 거듭 강조했다. 장 대표는 "중진 의원들이 통합과 포용을 말했지만 방법론에서는 조금씩 다른 의견이 있었다"며 "저는 원칙과 절차를 지켜 통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또 "당원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인선을 하겠다"며 "기계적 균형을 맞추는 게 아니라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해 낼 수 있는 분들로 인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합을 강조하면서 국민의힘에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분열의 씨앗이 남아있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원칙있는 통합"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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