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셀트리온이랑 손잡은 서울시…바이오 유니콘 6곳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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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셀트리온이랑 손잡은 서울시…바이오 유니콘 6곳 키운다

르데스크 2025-08-28 15:0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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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원제약, 셀트리온과 손잡고 글로벌 바이오·제약 예비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에 나선다.


서울시가 국내 대표 제약사인 대원제약, 셀트리온과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 6곳을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작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스타트업과 함께 개발하거나 기술 이전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다.


시는 2023년 셀트리온, 2024년 대원제약과 협업해 지금까지 총 8개 스타트업을 발굴해왔다. 이를 통해 '엔파티클'의 45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바이오미'의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셀트리온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대원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 2기를 통해 키텍바이오, 아토매트릭스 2개사를 선정했다. 셀트리온은 오픈이노베이션 3기를 통해 갤럭스, 머스트바이오, 테라자인, 포트래이 등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1년간 대원제약과 셀트리온으로부터 공동연구, 기술 고도화, 투자 연계 등 맞춤형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우수 기업에는 추가 협력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홍릉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2024년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에 이어 창동·상계 디지털 바이오시티 건설과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서울 바이오 펀드' 확대 계획을 추진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선정된 유망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제약사 대원제약, 셀트리온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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