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e스포츠 팀을 운영중인 농심 레드포스와 PC방창업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합자해 전개중인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이 최근 100호점을 달성하고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면서 강북 초중심인 수유역에 ‘레드포스 PC방 수유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레드포스 PC방 수유점’은 특별히 전 좌석이 팀룸과 커플룸으로만 구성된 프리미엄 콘셉트 매장으로, 강북 지역 최대 규모의 커플룸 보유 매장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최근 PC방 업계 전반에서도 커플석, 팀룸, 개인석 등 다양한 맞춤형 좌석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평일에도 해당 좌석은 대부분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 소셜·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서의 PC방이 각광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과거 일반석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좌석 선호 트렌드가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업계 관계자는 “좌석 다양화가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PC방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매장에는 RAM 32GB, RTX™ 5060, 5070, 5080 그래픽카드, 고성능 CPU 등 현존 최상급의 하드웨어가 풀 세팅 되어 있으며, 전 좌석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인 벤큐의 600Hz를 포함한 400Hz, 240Hz 등의 다양한 해상도의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매장에서는 로지텍 G 프리미엄 기어 3종 세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인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는 단 60g대의 무게로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한 정밀한 트래킹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로지텍 G PRO X TKL RAPID 키보드는 발로란트 등 경쟁 게임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래피드 트리거 기술이 탑재되어, 키 입력 딜레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로지텍 PRO X 2 LIGHTSPEED 무선 헤드셋은 유선급의 초저지연 무선 연결과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을 통해, 팀플레이와 몰입형 게이밍 환경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레드포스 PC방’을 운영중인 ㈜비엔엠컴퍼니는 약 400여개 이상의 매장을 현재 운영 중이다. 최근 PC방 창업 시스템의 전반적인 체질 개선 완성도 높이고, 매장별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공간과 먹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차별점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반영하고 있다. 또한, 게이머들의 게임환경의 ‘질’을 국내를 넘어서 세계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외 유명 PC기어들과 함께 발맞춰 성장중이다.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국내 PC방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세에 있지만, 자사가 운영하는 매장들은 오히려 연일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며, “PC방 운영은 단순한 장사가 아니라 깊은 통찰력과 노하우가 담긴 고도의 시스템 경영이 뒷받침될 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레드포스 PC방 수유점은 전 좌석을 팀룸과 커플룸으로만 구성한 다소 실험적인 매장이지만, 지난해부터 좌석별 테스트와 환경 개선을 거쳐 최적의 수익 구조를 완성한 결과물”이라며, “PC방 창업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트렌드를 반드시 참고하고, 실행력과 신뢰를 갖춘 본사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서 대표는 이어 “레드포스 PC방은 좌석 혁신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내 PC방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간을 선보이며 시장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점주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PC방 운영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포스 PC방 수유점은 수유역 초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끊김 없는 초고사양 게이밍 기어를 즐기고 싶은 게이머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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