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밀양시가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시 한 번 페이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28일 밀양시에 따르면 하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소비 촉진 페이백 2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소비 진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9월 한 달간 밀양사랑카드로 누적 50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800명에게 페이백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3만 원(100명), 2만 원(200명), 1만 원(500명)이며, 특히 1만 원 지급 인원은 지난 1차 이벤트보다 100명 늘어나 수혜 범위가 넓어졌다. 페이백은 10월 20일까지 지급된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 “1차 이벤트에서 큰 호응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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