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8일 이서면 지사울공원 옆 부지에서 지역 복지 허브로 기능할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총 152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전체 2천737㎡) 규모로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1층에는 사무실, 공유공간, 무료 경로식당 등을 갖추며 2층에는 정보화교육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3층은 소강당, 대강당, 소회의실 등으로 사용된다.
군은 모든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된 이 복지관은 복지·문화·교육·커뮤니티 중심지 기능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군수는 "복지관이 주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지 중심지로서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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