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MBC 사장 출마 선언... "연예대상보다 MBC 사장"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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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MBC 사장 출마 선언... "연예대상보다 MBC 사장" (라스)

엑스포츠뉴스 2025-08-28 14:1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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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라디오스타' 김응수가 MBC 사장 출마를 선언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으로 배우 김응수, 그룹 신화의 김동완, 코요태 빽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폭발적인 입담을 뽐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가구 기준 4.3%를 기록하며 수요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5.7%를 기록했으며, 주인공은 김응수였다. 그는 파출소장을 VIP 시사회에 초청했던 사연을 풀어내며 폭소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응수는 방송 시작부터 "항상 꿈꾸던 게 있었다"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MBC 연예대상을 받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제는 MBC 사장이 되는 게 꿈"이라고 '폭탄 선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응수는 "내가 MBC 시청률 얼마나 높여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사장이 되면 세계의 MBC로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연예대상 수상보다 MBC 사장되는게 더 옳은 길인 거 같고 더 쉬울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최근 100% 미국 자본으로 제작되는 영화 '베드포드 파크'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할리우드 진출기를 공개했다. 현지 제작자와의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았던 비화를 털어놓으며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는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버지로서의 훈훈한 면모를 자랑했다. 반전 허당미 가득한 일상 에피소드까지 풀어내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응수는 "나이와 관계없이 늘 새로운 도전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작품과 방송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는 포부를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오는 9월 3일 방송은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출연하는 '올덩치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져 기대를 모은다.

사진 = MBC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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