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봉사 이어온 숲속유치원 원장, ‘양산시민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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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봉사 이어온 숲속유치원 원장, ‘양산시민대상’ 영예

직썰 2025-08-28 13:5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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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숲속유치원 원장. [양산시]

[직썰 / 박정우 기자]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인물이 드디어 양산시민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28일 양산시에 따르면 숲속유치원 원장 양성희(64) 씨를 2025년 양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시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격년제로 운영된다. 하지만 심사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어야만 수상이 가능해 그간 2019년, 2023년에는 수상자가 나오지 못했다. 이번 수상은 무려 4년 만이다.

양성희 원장은 2008년부터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각장애인협회 등을 지원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 등 다양한 공적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나동연 시장은 “양 원장님은 17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됐다”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수상하게 된 만큼 그 공적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열리는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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