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지난 26일 서울경기전력지사에서 상임감사가 주관하는 계층별 청렴대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화합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앞서 한전KPS는 본사 및 사업소 직원 중 청렴 가교 역할을 맡을 MZ세대(10년차 미만), 허리세대(10~20년차), 선배세대(20년차 이상) 계층별 대표를 선발해 청렴협의체 '청렴이음단'을 구성한 바 있다.
대담회는 이성규 상임감사와 근무경력 20년 이상 선배 세대 위원이 참석해 '상임감사의 반부패·청렴특강' 및 '청렴 공개토론회'로 진행됐으며 ▲세대간 청렴소통 문화 확립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부패취약분야 효과적 해소 등을 다뤘다.
한전KPS 관계자는 "향후 MZ세대, 허리세대와도 대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상임감사 직속 온라인 소통채널인 '청렴브릿지(오픈채팅방)'도 운영하면서 청렴소통문화 확립 및 부패취약분야 해소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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