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산업, 신정부 국정운영 ‘실천과제’ 채택… 제도화·실행 본격화 기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MICE산업, 신정부 국정운영 ‘실천과제’ 채택… 제도화·실행 본격화 기대

뉴스로드 2025-08-28 13:31:36 신고

'2025 마이스산업 국회토론회 및 정책전달식' 현장. 왼쪽부터 한국이벤트산업협회 이영민 회장,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 김한석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기헌 위원, 임오경 간사, 김윤덕 위원(現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 한국PCO협회 오성환 회장, 한국전시디자인협회 허원회 회장 [출처=한국마이스협회]
'2025 마이스산업 국회토론회 및 정책전달식' 현장. 왼쪽부터 한국이벤트산업협회 이영민 회장,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 김한석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기헌 위원, 임오경 간사, 김윤덕 위원(現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 한국PCO협회 오성환 회장, 한국전시디자인협회 허원회 회장 [출처=한국마이스협회]

이재명정부가 2025~2029년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국정과제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MICE산업이 국가 정책 실천 과제에 포함되며, 전략산업으로의 정책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재명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MICE산업은 국정목표 기본이 튼튼한 사회와 추진전략 함께 누리는 창의적 문화국가아래, ‘3천만 세계인이 찾는 관광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실천 과제 중 하나로 반영됐다.

‘17개 시도별 공약 및 추진과제에서 서울·인천·경기 수도권의 공약으로 ‘MICE산업 경쟁력 강화가 포함됐다. 이는 MICE산업이 지역의 관광·문화·첨단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매개 산업이자, 도시 경쟁력과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 플랫폼으로 인식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업계는 수도권 중심 MICE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지역으로 확장해, 지역소멸 극복의 대안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산업으로 MICE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임오경 국회의원(국회 문체위 간사,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이 ‘2025 마이스산업 국회토론회 및 정책전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한국마이스협회]
임오경 국회의원(국회 문체위 간사,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이 ‘2025 마이스산업 국회토론회 및 정책전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한국마이스협회]

앞서 지난 521,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를 비롯한 16MICE산업 유관 협·단체 및 학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김윤덕·임오경·박수현·조계원·이기헌)과 함께 ‘2025 마이스(MICE)산업 국회토론회 및 정책전달식’(주제: 지속가능한 지역, 경쟁력 있는 국가! MICE가 만드는 미래)을 개최하고, 글로컬 마이스 이니셔티브 2030을 비전으로 MICE산업 재정립 지역 중심 MICE산업 육성 글로벌 MICE 탑티어 도약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포함한 정책 과제를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임오경 의원은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MICE산업 발전을 위해 관계 부처 간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산업계가 제안한 정책 과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