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청정전력, 미래에너지, 기후·환경 등 3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중소기업에 상을 수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공단은 28일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전시회에서 씨이텍 등 4개 기업에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 부산 벡스코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에너지 슈퍼위크 진행 중이다.
에너지 슈퍼위크는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미션 이노베이션(MI)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를 연계한 국제행사이다.
WCE 전시회는 'Energy for AI, AI for Energy'를 주제로 국내·외 주요기업 540여개가 참가해 인공지능(AI)와 에너지, 청정전력, 에너지고속도로 및 기후·환경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는 차세대 기후·에너지 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과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후에너지 혁신상'이 수여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기후에너지 혁신상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이끌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등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육성·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청정전력·미래에너지·기후·환경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개 중소기업이 선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4점과 에너지공단 이사장상 4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기업은 ▲식스티헤르츠 ▲터보윈 ▲에이이에스텍 ▲리셀 등 4개사다.
에너지공단 이사장상에는 ▲씨이텍▲로웨인 ▲엘렉트 ▲펌프킨 등 4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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