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통방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2.50%로 유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만 보면 금리 인하가 시급하다. 그럼에도 금리를 낮추지 못한 것은 부동산 시장 불안이 해소됐다고 판단하기 이르다는 점에서다.
미국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 시사에도 고용와 물가 지표 확인이 아직 남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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