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에 풍부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상위 지역 ‘혹한의 비엘리 섬’과 파티 시스템 개편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출처=NHN
이번 8월 업데이트의 핵심인 ‘혹한의 비엘리 섬’은 이상 기후와 눈보라가 몰아치는 죽음의 섬으로, 레벨 46의 더욱 강력한 좀비가 출현한다. 이용자는 이 지역에서 SSR 장비 제작에 필요한 ‘SSR 장비 도면 조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SR 및 SSR 재료 드롭 확률이 증가해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파티 시스템도 개편되어 멀티 콘텐츠 입장 시 파티원과 함께 진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파티 버프가 적용돼 동료와 함께 더욱 수월하게 사냥에 나설 수 있다. 파티원으로 지정한 주민의 AI도 개선되어 이용자는 공격형, 방어형, 대기형 중에서 행동 성향을 조정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데이트가 반영됐다. ‘로운트리 터널’에서는 이미 클리어한 단계에 한해 자동 전투를 시도할 수 있으며, 자동 이동 및 운전 기능도 추가되었다. AI 챗봇인 ‘쉘틱봇’ 도입을 통해 게임 관련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것도 가능하다.
8월 새로운 생존자 레벨 시즌과 함께 SNS 팔로워 98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콘셉트의 신규 주민 ‘로라 스위트’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생존자 레벨 보상으로 ‘로라 스위트’의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8월 업데이트는 신규 상위 지역 ‘혹한의 비엘리 섬’을 필두로 파티 시스템을 개편해 이용자분들이 생존과 협동의 재미를 한층 더 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다키스트 데이즈 세계관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신규 주민 ‘로라 스위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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