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임·직원, 매월 1% 급여 나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1천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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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임·직원, 매월 1% 급여 나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1천200만원 전달

경기일보 2025-08-28 13:1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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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직원들이 급여나눔으로 모은 성금을 백상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오른쪽 두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제공
현대위아 직원들이 급여나눔으로 모은 성금을 백상훈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오른쪽 두번째)에게 전달하고 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제공

 

현대위아 임직원이 급여나눔으로 모은 성금을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은 현대위아(대표이사 권오성) 임직원이 급여 1% 기부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은 성금 1천200만원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현대위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의 1%를 갹출해 이웃을 돕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 기적’을 통해 모은 것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낡은 형광등 및 백열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해당 사업 지원을 통해 의왕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은 물론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료 절감, 탄소배출 감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LED 교체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고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백상훈 관장은 “LED 전등 교체 지원사업이 의왕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단순히 조명이 밝아지는 것을 넘어 안전한 생활환경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대위아 임직원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환한 변화를 만들어줘 감사하고 복지관도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비전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역사회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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