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양방향)가 단순한 휴식과 식사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마장휴게소(양방향)가 ‘쉼을 넘어 즐기는 곳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축구공 테마의 ‘드론축구 경기장’을 비롯 58년 전통의 맛집인 ‘그때 그집’ 순대국을 비록한 다양한 맛집과 간식거리, 여기에다 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화장실 갤러리’, 캠핑용품 등 레저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쇼핑공간’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드론축구 경기장’은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날리는 이색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고 ‘화장실 갤러리’는 향기, 음악, 아름다운 그림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푸드코트에는 58년 전통의 ‘그때그집’ 순대국을 비롯 돈가스, 잔치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갖췄으며, 통피자스틱, 인생닭강정, 페스츄리 꽈배기 등 간식 메뉴도 풍부하다. 쇼핑 공간에서는 캠핑용품, 레저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계자는 “마장휴게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휴게시설이자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최고의 휴게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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