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잠실구장서 LG 홈경기 시구 던진다...2022년 이후 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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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잠실구장서 LG 홈경기 시구 던진다...2022년 이후 3년 만

이데일리 2025-08-28 12:44: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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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가 3년 만에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시구자로 오른다.

배우 이정재. 사진=LG트윈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8일 “배우 이정재가 31일 키움히어로즈와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2022년 8월에 절친인 배우 정우성과 함께 LG 초청으로 시구자로 나선 바 았다. 이번에 약 3년 만에 다시 잠실구장에서 공을 던지게 됐다.

이정재는 “3년 만에 LG 트윈스 시구자로 마운드에 서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며 “LG 트윈스의 팬이자 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기운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29일 키움전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서국진 이사장이 시구를 맡는다.

서 이사장은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 마약은 질병”이라며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힘차게 공을 던져보겠다”고 밝혔다.

시타는 24시간 마약류 전화상담센터인 ‘1342 용기 한걸음센터’를 통해 마약중독에서 벗어난 회복자 한창길 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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