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8일 “배우 이정재가 31일 키움히어로즈와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2022년 8월에 절친인 배우 정우성과 함께 LG 초청으로 시구자로 나선 바 았다. 이번에 약 3년 만에 다시 잠실구장에서 공을 던지게 됐다.
이정재는 “3년 만에 LG 트윈스 시구자로 마운드에 서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며 “LG 트윈스의 팬이자 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좋은 기운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29일 키움전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서국진 이사장이 시구를 맡는다.
서 이사장은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 마약은 질병”이라며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힘차게 공을 던져보겠다”고 밝혔다.
시타는 24시간 마약류 전화상담센터인 ‘1342 용기 한걸음센터’를 통해 마약중독에서 벗어난 회복자 한창길 씨가 맡는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