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위험 즉시 알리세요"…고용부 '안전일터 신고센터' 개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산재 위험 즉시 알리세요"…고용부 '안전일터 신고센터' 개설

모두서치 2025-08-28 12:17:3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고용노동부가 오는 29일부터 산업재해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 누구나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통해 위험상황을 발견하거나 안전조치 없이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고용부에 알리고 대처 요청을 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안전조치 없이 이뤄지는 작업 상황 ▲붕괴·화재·누출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 징후가 있는 경우 ▲산재 발생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경우(산재 은폐)다.

노동자 본인이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는 물론, 일반 시민이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는 '노동포털' 또는 고용부 홈페이지 민원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 신고 내용을 확인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주가 위험 요인 제거, 안전보건조치 등을 하도록 신속히 지도할 계획이다.

김종윤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우리 이웃이 다치거나 죽지 않도록 누구든지 산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위험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며 "접수된 신고는 빠짐없이 확인해 개선 조치 하는 등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