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에 몸살 앓는 MLB…올해에만 1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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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에 몸살 앓는 MLB…올해에만 14명 적발

모두서치 2025-08-28 12:0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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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프로야구가 금지약물에 몸살을 앓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P통신은 28일(한국 시간)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유격수로 뛰는 페이턴 홀트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전날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 투수인 제크 우드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 포수 에밀리오 곤잘레스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각각 80경기, 56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국프로야구에서는 올해에만 14명이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다.

MLB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외야수 주릭슨 프로파르와 필라델피아 필리스 마무리 투수 호세 알바라도가 각각 3월과 5월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됐다.

나머지 12명은 마이너리그 선수다.

가장 많이 적발된 약물은 대사 조절 화합물인 'GW1516'으로, 제약회사가 비만 치료 등의 목적으로 개발한 약물이다. 이는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아도 지구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W1516은 암을 유발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2009년 이를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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