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 귀여운 스타 베이비 도아의 활약에 힘입어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한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8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재정비에 들어간다. 지난 해 9월 첫 방송 이후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훈훈한 성장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해 온 '내생활'이 남긴 발자취를 되짚어본다.
최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 조사에 따르면, '내생활'에 출연 중인 씨름선수 박정우의 딸 도아가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깜찍한 경상도 사투리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장한 도아는 '랜선 이모'와 '랜선 삼촌'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 특히 도아가 등장한 33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내생활'은 도아 외에도 다양한 아이들의 특별한 도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딸 사랑이는 모델 오디션에 도전하며 프로의 세계를 경험했고, 박주호의 아들 건후는 축구 명문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나갔다. 또한, 과거 육아 예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국민 조카'들의 성장한 모습도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물했다. 골프 유망주로 성장한 지아, 미국 명문대 학생이 된 윤후, 배우를 꿈꾸는 탁수와 준수, 어엿한 10대 소녀가 된 삼윤이 자매의 근황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올 '내 아이의 사생활'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이야기와 감동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8월 31일 방송에서는 '탁준 형제'의 무인도 표류기와 건후의 축구 원정기 등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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