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 고전소설문학관은 '찾아가는 문학관' 프로그램을 다음 달 3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원 고전소설문학관에 상주하는 작가들이 학교, 문화시설, 복지관 등을 찾아가 작가의 삶, 글쓰기 방법 등을 놓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8∼13세의 어린이를 상대로 '고전 문학 미니 북 만들기'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시 문화예술팀(☎ 063-620-5744)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경식 시장은 "문학이 주는 즐거움과 가치를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