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생성형 AI로 ‘내일의 기술’ 제시···디지털 전환 해법 발표

삼성SDS가 오는 9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를 진행한다. [사진=삼성SDS]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SDS는 오는 9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5’를 열고 AI 에이전트 기반 기업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리얼 서밋은 삼성SDS 솔루션 발전 방향과 업종별 고객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주제는 ‘내일의 기술을 내 일의 기술로’로 생성형 AI, 클라우드, 데이터, 기업용 솔루션 등 최신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AI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제시한다. 이어 SAP 피터 플루임 총괄, 델 테크놀로지스 마이클 델 회장이 협력 사례를 발표하고 KB금융·원익그룹·업스테이지도 삼성SDS 솔루션 도입 성과를 소개한다. 특별 세션에서는 이세돌 UNIST 특임교수가 ‘AI시대, 인간만의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업무자동화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 등 대표 서비스 적용 사례와 제조·유통·금융·공공·물류 업종의 디지털 전환 성과가 발표된다.

한편, 행사 정보와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www.realsummit2025.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