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 'DSD 월드 챔피언십', 내달 19~21일 강아지숲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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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DSD 월드 챔피언십', 내달 19~21일 강아지숲서 개최

비즈니스플러스 2025-08-28 10:2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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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DSD 월드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강아지숲
제2회 DSD 월드 챔피언십 포스터. /사진=강아지숲

도그스포츠댄스의 글로벌 축제 '제2회 DSD 월드 챔피언십'(Dog Sports Dance World Championship)이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개최된다.

DSD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도그스포츠댄스 국제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도그스포츠댄스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DSD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이 주관한다. 페츠모아, 파미슨펫, 바비온 등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대회는 국적,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9월 10일까지다. 사단법인 동물과사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사용할 음악 파일과 함께 DSD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비기너'(Beginners), '오픈 트릿'(Open Treats), '오픈'(Open) 등 난이도별 클래스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생후 12개월 미만의 강아지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퍼피 파티'(Puppy Party) 클래스가 별도로 마련됐다. 기술 테스트 종목인 '트릭'(Trick) 클래스는 1~6레벨로 나뉘며 각 레벨 통과 시 공식 수료증이 주어진다.

이번 DSD 월드 챔피언십 참여를 위해 체코, 일본, 홍콩, 대만 등 각국의 핸들러 30팀이 방한하며 참가 규모는 약 60팀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체코의 루츠카 플레보바, 일본의 치하루 시미즈와 같은 세계적인 도그스포츠댄스 스타가 심판진으로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첫 대회에 이어 올해는 보다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 수 있도록 대회 규모를 확대했다"며 "전 세계 핸들러들이 함께 교류하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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