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에이블리는 3분기 ‘뷰티 그랜드 세일’ 기간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구매자 중 10·20세대가 70% 이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2분기 행사 시즌대비 10대 구매자 수는 31%, 20대는 19% 각각 늘며 잘파세대 공략에 성공한 모습이다.
뷰티 그랜드 세일은 에이블리가 분기별 1회 진행하는 정기 뷰티 할인전이다.
잘파세대의 높은 관심은 뷰티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 성과를 견인했다. 3분기 뷰그세 기간 뷰티 거래액과 주문 수는 2분기 행사 기간 대비 약 3개월 만에 각각 30%가량 성장했다. 뷰티 재구매율은 82%를 기록했으며 이는 기존 에이블리 뷰티 고객 10명 중 8명이 이번 정기 행사를 통해 다시 화장품을 구매했다는 의미다. 정기 세일을 중심으로 한 구매 패턴이 강화되며 충성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에이블리 뷰티 정례 행사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대하며 거래액 성과를 거뒀다. 이번달 뷰티그랜드 세일 기간동안 기초 케어 인기 브랜드 ‘마녀공장’의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직전 뷰그세 대비 324% 대폭 성장했다. 동기간 라이징 뷰티 브랜드 ‘자빈드서울’의 160% 증가를 비롯해 ‘듀이트리’는 61%, ‘어바웃톤’은 48%로 가파른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에이블리 뷰티 관계자는 “매 분기 뷰티 그랜드 세일을 통해 선보이는 혜택과 알찬 브랜드 라인업에 대한 만족감이 고객 충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뷰티 시장의 핵심 소비층인 10·20은 물론 에이블리 뷰티를 찾는 모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뷰티 상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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