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협회)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오는 11월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25’에서 게임 스타트업을 위한 BTB관 전시 부스를 공동 지원한다. 양사의 협력은 올해로 9년째를 맞는다.
▲사진 출처=인터넷기업협회
협회와 엔씨(NC)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스타 BTB관에 ‘Startup with NC’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유망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왔다. 엔씨(NC)의 후원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엔씨(NC)와의 네트워킹 구축, 그리고 게임 산업 종사자들과의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G-STAR 2025’ BTB관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게임 스타트업은 9월 12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이메일로 참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9월 넷째 주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은 “국내 게임 산업과 스타트업의 우수한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엔씨(NC)를 비롯한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해 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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