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명실상부한 해양수도 부산을 위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기능강화는 필수"라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4선인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께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 국민의힘 부산의원들의 입장은 명확하다"며 "해양수산부 이전은 물론 수산업 진흥을 위해 수산담당 차관을 신설해 복수차관제를 도입하고 정부 조직법 개정을 통해 흩어진 해양수산 기능을 통합해 글로벌 해양 수도를 완성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단순한 부처 이전을 넘어 부산의 해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부산의 미래,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한 치의 흔들림없이 해양수산부 부산이전과 기능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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