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석촌동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지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0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86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약 40분 만인 오전 1시1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건물 5층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이 숨졌으며 주민 16명이 긴급 대피했다.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소방과 경찰은 합동감식을 실시해 발화 지점과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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