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영업비밀 유출 사건
일본 사회의 여름 풍속 변화
미쓰비시상사, 해상풍력 발전 사업 철수 공식 발표/NHK 보도분 캡쳐(포인트경제)
▲ 미쓰비시상사, 해상풍력 사업 철수 발표
미쓰비시상사가 지난 27일, 아키타현(秋田県)과 지바현(千葉県) 앞바다에서 추진하던 해상풍력 발전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건설비가 당초 예상의 두 배를 넘어서면서 수익성 확보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다. 중서부전력 자회사 등과 공동 추진하던 대규모 프로젝트였으며,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의 핵심’으로 밀던 사업이 좌초되면서 에너지 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TSMC 영업비밀 유출 사건
포커스타완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대만 검찰은 도쿄일렉트론 대만 법인의 전 직원 한 명을 포함한 3명을 TSMC의 반도체 기밀 정보를 불법 취득한 혐의로 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일본 기업 관계자가 연루된 최초의 사례로, 기술 안보와 산업 기밀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환기시키고 있다.
▲ 일본 사회의 여름 풍속 변화
최근 일본 남성들 사이에서 양산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한 민간 설문조사에서 남성 응답자의 절반이 올여름 처음으로 양산을 사용했다고 답했으며, 열사병 예방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이는 무더위가 일상생활의 문화를 바꾸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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