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5'에서 신형 갤럭시 탭 S11과 갤럭시 S25 FE를 전격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8일 언론 및 주요 고객들에게 갤럭시 탭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은 9월 4일 오후 6시 30분 갤럭시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삼성이 최신 갤럭시 AI가 탑재된 프리미엄 태블릿과 갤럭시 S25 시리즈 S25 FE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벤트는 9월 4일 목요일 오전 5시 30분(동부 표준시)에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 S25 FE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S시리즈의 주요 프리미엄 성능을 모은 스페셜 모델로, 6.7인치 화면, 엑시노스 2400 칩셋, 8GB 램, 120Hz 주사율, 후면 5천만화소. 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기본형인 S11 모델과 더 큰 화면과 고사양 기능이 들어가는 울트라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선명한 2,560 x 1,600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갖춘 11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를 할 수 있는 S-Pen이 적용된다.
또, 갤럭시 탭 S11에는 미디어텍의 최고급 Dimensity 9400+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12GB RAM 및 512GB 스토리지 적용, 그리고 MicroSD 카드 슬롯(최대 1TB)을 통해 용량을 확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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