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월드투어와 함께 정규4집 기반의 인기행보가 굳건히 이어질 지 주목된다.
27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최신차트 발표(8월30일자)를 인용,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4집 '별의 장: TOGETHER'로 4주째 역주행 롱런인기를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4집 '별의 장: TOGETHER'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내 178위를 비롯, 앨범부문 세부 차트에서 4주째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월드앨범' 부문에서는 8월9일, 16일자 차트와 함께 다시 한 번 1위 자리에 올랐으며,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지난주 대비 각각 2계단, 3계단 반등한 5위, 4위에 올랐다. 이러한 앨범상승세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부문은 65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역주행 롱런 기록은 최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시작된 네 번째 투어 'ACT : TOMORROW'의 서막과 함께, 글로벌 팬심이 새롭게 집결함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공연 중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한 이들의 꾸준한 행보가 어떠한 글로벌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9월 9일 산호세를 시작으로 12일 로스앤젤레스, 16일 댈러스, 21~22일 로즈몬트, 25일 애틀란타, 28일 워싱턴, 10월 1~2일 뉴어크까지 미국 7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펼친다. 이어 11월 15~16일 사이타마, 12월 6~7일 아이치, 12월 27~28일 후쿠오카 등 일본 3개 도시로 여정을 이어간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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