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치료 참가자 모습 사진=신성대학교 제공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8월 27일 당진 가디언즈 치과와 공동으로 RISE 사업의 일환인 '스마일(치아) 케어 프로그램'을 8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생활시설인 두리마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틀 동안 각각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배우는 구강건강 교육을 받았고 이어 당진 가디언즈 치과 의료진으로부터 구강 검진 및 상담을 지원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치위생과 윤경옥 교수는 "우리 주변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작은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앞으로도 봉사가 필요한 분들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현장 봉사경험과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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