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223만 6일쨰 1위…이번 주말 300만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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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223만 6일쨰 1위…이번 주말 300만 넘을 듯

이데일리 2025-08-28 08:1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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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귀멸의 칼날)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평일에도 2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모았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은 지난 27일 하루동안 21만 762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3만 4613명이다. 이대로의 속도면 이번 주말쯤 300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이 유력하다.

지난 22일 한국에서 개봉한 ‘귀멸의 칼날’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을 그린다. 원작 만화의 최종 결전 3부작 중 제1장을 담아냈다.

이 작품은 개봉 전 ‘우익 논란’에 직면했다. 원작 속 주인공이 전범기 모양의 귀걸이를 착용한 점, 작품에 등장하는 조직 귀살대가 일제 학도병을 연상케 한다는 점에서 일본의 군국주의를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흥행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올해 개봉작 △최고 사전 예매량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 기간 100만(2일)·200만 돌파(5일) 등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도 폭발적 흥행세를 잇고 있다. 개봉 38일간 1982만 관객 동원, 흥행 수입 280억 엔을 기록하며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박스오피스 2위로 같은 날 5만 321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512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3위는 ‘F1 더 무비’로 4만 3317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458만 명을 달성한 상태다.

예매율에서는 여전히 ‘귀멸의 칼날’이 압도적 열기로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사전 예매량 30만 장, 예매율 58.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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