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결혼 조건 공개…김구라 "어떤 여자가 오겠나"(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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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결혼 조건 공개…김구라 "어떤 여자가 오겠나"(라스)

이데일리 2025-08-28 08:1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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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결혼관을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지난 27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라스)에는 배우 김응수, 김동완, 김호영, 가수 빽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세윤은 김동완에 대해 “47년째 결혼 준비 중인 결혼준비자”라고 소개했다. 김동완은 “비혼을 얘기한 적이 없는데 자꾸 비혼주의자라고 한다. 결혼주의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신화 멤버 이민우 씨까지 결혼을 발표했다.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싱글인데 마음이 급할 법도 하지 않나”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동완은 “급하다고 하기엔 너무 늦었다. 결혼을 하고 싶은데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애정만세’부터 ‘신랑수업’까지 여러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동완은 “결혼을 지금도 꿈꾸고 있다. 결혼으로 인생을 완성하고 싶다”고 어필했다.

김동완은 결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사람이 나이 들면서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는 게 다 경험했던 거라 기억하려고 하지 않고 패스를 한다더라”라며 “한 번도 못 겪어본 거라서 새로운 시간을 겪게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 조건을 언급하며 “제가 알레르기가 있어서 신축 아파트에 못 들어간다. IMF랑 서브프라임 사이에 지어진 집들이 좋더라. 그 이후 넘어가면 녹물이 나온다”고 전했다.

또 김동완은 결혼식을 안 하고 싶다며 “서양에서 만들어진, 우리가 안 해도 되는 문화가 아닌가 싶다. 이 돈을 차라리 아내와 가정에 쓰는 게 낫겠다 싶다. 스몰웨딩, 전통혼례도 돈이 많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예 결혼식을 안 하고 정화수 떠놓고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정화수 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며 “조건 자체를 결혼식부터 안 하겠다고 하면 어느 여자가 오겠나”라고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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