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한 섬에서 사륜 오토바이 전복사고로 다친 80대가 소방 헬기로 이송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9분께 완도 보길도 한 도로에서 사륜 오토바이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골절이 의심되는 A씨를 소방구조 헬기에 태워 지역의 한 종합병원까지 옮겼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과속방지턱을 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잠정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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