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의 '초혁신 경제 프로젝트'가 실현될 경우 코스피 지수가 5,000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유튜브 채널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에 출연해 이 같은 목표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자본시장 활성화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 부총리는 "경제 부총리로서의 역할은 경제를 책임지는 자리"라며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자본시장을 존중하지 않고는 기업과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정책 목표가 안정화"라며 "과도한 기대수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미 투자 3,500억 달러에 대해서는 '한도 개념'이라고 설명하며, 미국과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석유화학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용위기 우려에 대해서는 "구조조정이 경쟁력 제고를 의미한다"며, 국가안전망을 통해 대응하고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로의 직업 전환 훈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윤철 부총리는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자본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균형 잡힌 발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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