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5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는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9월을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선포하고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문해교육 학술대회, 온라인 시화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전국 17개 시도에서도 문해의 달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12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제14회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시화전에는 총 1만5528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16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문해교육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됐다는 학습자들의 이야기에서 배움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원하는 사람 누구나, 언제라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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