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나랑 닮았는데"…中여성, 영상보다 30년 만에 친모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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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랑 닮았는데"…中여성, 영상보다 30년 만에 친모와 재회

모두서치 2025-08-28 02:1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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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의 한 여성이 온라인 상에서 영상을 시청하다 우연히 자신과 닮은 여성을 발견, 30년 만에 친어머니와 재회한 사연이 전해졋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원저우의 신발공장에서 일하는 여성 옌(32)씨는 최근 한 동영상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보던 중 자신과 닮은 여성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장시성 출신의 쉬(52)씨로, 2022년부터 '둘째 딸을 찾습니다'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잃어버린 딸을 찾고 있었다.

옌씨 역시 어린 시절 입양돼 양부모 밑에서 성장했는데, 성인이 된 이후에도 친부모를 찾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옌씨는 쉬씨를 보자마자 방송에 댓글로 "제가 당신의 딸일지도 모른다"고 남겼고, 쉬씨는 경찰을 통해 확인해 보자고 했다.

경찰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DNA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모녀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이후 쉬씨는 가족들과 함께 저장성을 찾아가 경찰서에서 옌씨와 30년 만에 재회했다.

재회 현장에서 모녀는 손을 꼭 잡고 눈물을 흘렸으며, 쉬씨는 옌씨에게 그녀의 오빠와 언니를 소개했다.

쉬씨는 인터뷰에서 "가족의 어려운 형편 때문에 딸을 친정 고모에게 맡겼다가, 이후 시어머니가 아이 없는 가정에 보냈다"며 "그 집이 친자식을 낳은 뒤 결국 내 딸을 정부 청사 문 앞에 버렸고, 그때부터 헤어지게 됐다"라고 이별 과정을 설명했다.

옌씨는 이후 불과 10㎞ 떨어진 마을의 가정에 입양돼 자라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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