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은 중국군과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 '잠수함' 순찰을 시행했다고 27일(현지 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해군 태평양함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8월 초 "태평양함대의 디젤 전기 잠수함 볼호프호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잠수함이 일본해(일본이 주장하는 동해명)와 동중국해에서 승인된 경로를 따라 순찰했다"고 발표했다.
그롬키 호위함과 포티 크릴로프 구조예인선이 첫 잠수함 순찰대를 지원했다고 했다.
태평양함대는 이번 공동 순찰이 양국 군이 동해에서 실시한 '해상 연합 2025' 훈련이 끝난 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태평양함대는 이번 순찰이 끝난 후 군인들은 고향으로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2000해리 이상을 항해한 볼호프호도 블라디보스토크 해군 기지로 돌아갔다.
이번 순찰의 주요 목표는 양국 해군 간 협력 강화,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전보장, 해역 감시 및 러시아와 중국의 해양 경제 시설 보호라고 통신은 전했다.
러중 해군은 202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공동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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