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스파밸리 네이처파크에 따르면 레아는 지난 18일 3마리를 출산했다.
첫째는 수컷, 둘째와 셋째는 암컷이다. 태어났을 당시 몸무게는 첫째와 둘째는 각각 1.6kg, 1kg였다. 셋째는 800g, 저체중으로 태어나 집중 관리하고 있다.
테마파크 측은 아기 사자들을 돌보는 전담 사육팀을 구성, 모니터링과 영양 공급 등 관리를 24시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 사자들의 생후 초기 안정적인 성장이 확인될 때까지 일반에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종종 공개된 레오·레아의 모습을 보면 네이처파크에서 살도 찌고, 야외에서 뛰며 건강을 되찾았다. 마주 보고 낮잠을 자는 등 부부 사이도 좋았다.
햇빛도 안 드는 3평짜리 지하에서 7년을 살다가
150평 야외로 이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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