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김동완 결혼 조건에 김구라 버럭..."어떤 여자가 오겠냐"(라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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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김동완 결혼 조건에 김구라 버럭..."어떤 여자가 오겠냐"(라스)[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8-28 00:0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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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동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응수, 신화의 김동완, 코요태의 빽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스' MC들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신화의 이민우를 언급하면서 "신화의 몇 안되는 비혼 멤버"라고 했고, 김동완은 "저는 비혼주의자라고 어디에서도 말한 적이 없다. 저는 결혼주의자"라고 결혼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이어 "급하다고 하기에도 너무 늦었다. 결혼을 하고싶은데 언제할지 모르겠다"고 했고, 이에 김구라는 "예전에 꽃님이 때부터 '신랑수업'까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여자를 몇 명을 만난거냐"고 놀렸다. 

김동완은 "저는 결혼으로 인생 완성하고 싶다"고 했고, 김응수는 "결혼을 안해도 되는데 왜 꼭 하고 싶어하는 거냐"고 궁금해했다. 김동완은 "결혼은 경험을 못해본 거니까 새로운 시간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유세윤은 "그런데 결혼정보회사에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조건이 까다롭다고?"라고 물었고, 김동완은 "일단 제가 신축아파트에 못 산다. 20년 정도 된 구축 아파트에 살아야한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결혼식을 안하고 싶다. 결혼식이라는 것이 필요없는 문화 같다. 차라리 결혼식 비용을 아내나 가족에게 쓰는게 나을 것 같다. 스몰 웨딩도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냐"고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돈을 어느 정도는 써야지. 결혼을 공짜로 하려고 그래! 결혼식을 안하는 걸 서로 얘기를 나누다가 뜻이 맞으면 그렇게 해도 되지만 그걸 조건으로 내걸면 여자가 오겠냐"고 버럭했다. 

장도연 역시 "다 좋은데 결혼식만큼은 꼭 해야겠다고 하면 어떡하실거냐"고 물었고, 김동완은 "결혼식을 안한다고 할 때까지 버텨보겠다. 결혼식은 안하고 싶다"고 뜻을 굽히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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