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스토리·작화 모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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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스토리·작화 모두 호평

인디뉴스 2025-08-27 23:1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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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닷새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최종 보스 무잔과의 결전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시리즈 두 번째 극장판으로, 원작 팬뿐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다.

5일 만에 200만 돌파…올해 최단 기록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한성편은 26일 하루 15만2336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201만7015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200만 고지를 넘어선 것은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록이다.

27일 오전 8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약 34만5700명의 예매 관객수를 확보하며 2위인 F1 더 무비(약 4만9900명)와 30만 명 가까운 격차를 벌렸다. 주말까지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스오피스 전체 순위는 ▲1위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2위 좀비딸(2만7592명·누적 506만 명) ▲3위 F1 더 무비(1만9288명·누적 454만 명) ▲4위 악마가 이사왔다(6165명·누적 39만 명) ▲5위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6089명·누적 20만 명) 순이었다.

최종 결전을 그린 서막…“작화·감정선 모두 진화” 평가

무한성편은 고토게 코요하루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2019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과 2020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극장판이다. 전작 무한열차편은 국내에서 222만 명을 동원했으며, 일본에서는 역대 영화 흥행 1위에 오르며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 작품은 최종 보스 기브츠 무잔과 주인공 탄지로 일행의 본격적인 대결을 다루는 3부작 중 첫 편이다. 무한성에 집결한 귀살대 대원들이 결전을 준비하며 겪는 긴장감과 희생이 중심에 자리한다. 화려한 액션은 물론, 각 캐릭터의 감정선이 세밀하게 묘사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원작의 클라이맥스를 완벽하게 영상화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지난달 18일 개봉 후 17일 만에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고, 24일에는 누적 20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흥행세를 이어가며 다시 한번 ‘귀멸 신드롬’을 입증하는 모양새다.

애니메이션 평론가들은 “전작보다 한층 더 정교해진 작화와 연출이 돋보인다”며 “무잔과 탄지로의 대결이 본격화되면서 시리즈의 정점을 향한 서막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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