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능선과 절벽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백만송희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산행용 스틱을 손에 쥔 채, 하얀 바람막이와 셔링 디테일이 들어간 슬림한 톱을 매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팬들은 댓글로 “진짜 힐링 그 자체”, “산속에서도 빛나는 송희 언니”라며 반응을 보였다.
이번 착장은 아웃도어와 데일리웨어를 절묘하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톤 바람막이는 청량감을 더하면서 햇빛 차단 기능까지 챙겼고, 안쪽 톱은 바스트 셔링으로 클레비지 라인을 은은하게 강조하며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슬림한 핏은 활동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체형 라인을 부각시켜 세련된 인상을 완성한다. 여기에 산행용 백팩과 스포츠 선글라스를 더해 완벽한 하이킹 무드를 보여줬다.
비슷한 코디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화이트 아우터를 베이스로 하고 이너는 뉴트럴 컬러 슬림 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기능성 레깅스나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하면 각선미를 살리면서 활동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하되, 가벼운 목걸이나 귀걸이로 포인트를 더하면 산뜻한 무드를 유지할 수 있다.
백만송희는 지난 7월 린넨 셔츠와 내추럴 톤 코디로 ‘산속 감성룩’을 선보였으며, 8월에는 숲속 글램핑장에서 소규모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교감했다. 이번 아웃도어 스타일 역시 그녀 특유의 자연 친화적 무드와 잘 맞아떨어지며, 여름철 캠핑·등산 코디에 좋은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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