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인터뷰] 이영민 감독, 후반 총력전 예고 "몬타뇨-바사니 투입 시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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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인터뷰] 이영민 감독, 후반 총력전 예고 "몬타뇨-바사니 투입 시점 계획"

인터풋볼 2025-08-27 19:1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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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부천)] 이영민 감독은 일단 리그에 초점을 두면서 코리아컵 결승행에 대한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부천FC1995와 광주FC는 2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맞붙는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4강 1차전은 광주가 2-0으로 이겼다.

부천은 김현엽, 이예찬, 이상혁, 이재원, 박현빈, 카즈, 김동현, 김규민, 이의형, 장시영, 갈레고가 선발 출전했다. 김형근, 티아깅요, 전인규, 정호진, 최재영, 몬타뇨, 바사니, 박창준, 한지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영민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1차전은 바로 리그 홈 경기가 있어 선발에 변화를 줬다. 오늘은 주전들 시간을 줄 수 있어 보인다. 그래서 후반에 바사니, 몬타뇨, 박창준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갈레고, 박현빈 등은 선바로 나섰기에 준비한대로 하려고 한다"고 경기 준비 과정을 밝혔다.

[이하 이영민 감독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풀주전이 아닌 이유는?

리그가 중요하다. 코리아컵 결승에 올라가 우승을 하는 것도 좋지만, 올해 목표는 리그에서 승격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승격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을 했다. 감독으로서 코리아컵 우승에 대한 욕심도 있었지만 시즌 초반부터 선수들과 이야기를 했던 부분을 이뤄가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더 멀리 가야하는 상황이라 시간 분배를 할 예정이다. 

-1차전과 비교하면 변화는?

1차전은 실점을 안 하는데 초점을 뒀다. 전반에 2실점을 해 후반에는 위에서 플레이를 했다. 오늘 같은 경우는 1차전 같이 시작하지 않을 거라 높은 위치에서 수비를 하고 공격적으로 나아갈 것이다.

-외국인 선수들 투입 시점은?

상황을 볼 것이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경기 상황을 본 다음에 어느 시점에 투입할 것인지 생각하겠다. 계획은 머리 안에 있다.

-선발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점은?

계속해서 뛰었던 선수들이고 몇몇은 주전 자원들이다. 선발로 들어가면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컨디션 때문에 밀린 선수들이 몇몇 있는데, 다시 좋아져서 명단에 포함된 이들도 있다. 충분히 잘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승부차기 연습은?

한 번씩은 찼다. 홈 이점이라는 게 있지만 양쪽을 오가며 차 연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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