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인터뷰] 이정효 감독 "승부차기 연습 봤는데 못 차서, 그냥 90분 내 끝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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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인터뷰] 이정효 감독 "승부차기 연습 봤는데 못 차서, 그냥 90분 내 끝내기로"

인터풋볼 2025-08-27 19:1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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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부천)] 이정효 감독은 결승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광주FC는 2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부천FC1995와 맞붙는다. 

광주는 김경민, 하승운, 진시우, 변준수, 조성권, 오후성, 유제호, 이강현, 정지훈, 프리드욘슨, 문민서를 선발로 내세웠다. 노희동, 안영규, 최경록, 헤이스, 박인혁, 권성윤, 신창무, 주세종, 심상민은 벤치에 앉는다. 

광주 창단 첫 결승 진출을 노리는 이정효 감독은 "12월 6일날 경기를 한다는 끈을 잡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리그를 치르는데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하며 사전 기자회견에서 각오를 밝혔다.

[이하 이정효 감독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프리드욘슨이 선발로 나왔다.

한국 날씨에 힘들어하더라. 이렇게 더운 날에 뛴 적이 없다고 하고 프리시즌에 팀을 찾으면서 제대로 뛰지 못했다고 했다. 전반까지 뛰는 걸 보고 있다. 몸 상태가 60%라고 하던데 80%는 되는 것 같다. 투입 이유는 골을 넣기 위해서다. 그래서 모험을 했다. 

-하승운이 레프트백으로 나온 이유는?

하승운은 좌우 공격수, 측면을 볼 수 있는 선수다. 경재을 시킬 겸 풀백 훈련을 시켰는데 최근에는 몸 상태가 좋아져서 기회를 줘야 할 것 같아서 넣었다. 오후성과 시너지가 기대된다.

-진시우는 직전 경기 퇴장을 당했는데 선발이다.

경기 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 같은 실수를 해도 된다. 선수가 성장을 하는데 있어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때 퇴장을 당해 어느 정도 파워로 해야 할지 이제 알 것이다. 

-22세 이하(U-22) 룰은 코리아컵에선 없는데 오늘 선발에 2명이나 있다.

선수들이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다. 선발로 뛸 수 있는 체력이되는 선수들이 나온 것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모두 도움이 되는 선수들이다. 

-승부차기 준비는 했는가.

했는데 잘 못 차더라. 차는 걸 보다가 그냥 90분 내에 끝내자고 했다. 

-제주 원정을 바로 가는데 선발 고민은?

광주 감독이 되면 선발을 구성하는데 고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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