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라인업] 창단 첫 결승 향해...'갈레고 출격' 부천vs'변준수 선발' 광주, 전력 투구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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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라인업] 창단 첫 결승 향해...'갈레고 출격' 부천vs'변준수 선발' 광주, 전력 투구 펼친다

인터풋볼 2025-08-27 19: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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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부천)] 결승을 향해, 모든 걸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부천FC1995와 광주FC는 2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맞붙는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4강 1차전은 광주가 2-0으로 이겼다.

부천은 김현엽, 이예찬, 이상혁, 이재원, 박현빈, 카즈, 김동현, 김규민, 이의형, 장시영, 갈레고가 선발 출전했다. 김형근, 티아깅요, 전인규, 정호진, 최재영, 몬타뇨, 바사니, 박창준, 한지호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광주는 김경민, 하승운, 진시우, 변준수, 조성권, 오후성, 유제호, 이강현, 정지훈, 프리드욘슨, 문민서를 선발로 내세웠다. 노희동, 안영규, 최경록, 헤이스, 박인혁, 권성윤, 신창무, 주세종, 심상민은 벤치에 앉는다. 

부천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8강에서 전북 현대를 3-2로 잡고 4강에 올랐는데 당시 기준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팀 최초 4강 진출이었다. 4강에서 FC서울에 패해 좌절한 후 9년 만에 돌아와 결승 진출을 노렸다. 이영민 감독은 1차전 광주 원정에서 리그에서 많이 뛰지 않은 선수들을 내보내면서 수비적 운영에 나섰는데 조직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면서 0-2로 졌다.

정지훈, 헤이스 득점으로 웃은 광주는 창단 첫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정효 감독 아래 광주는 승격 후에도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나가 8강까지 올랐다. 올 시즌 여러 이슈로 인해 내홍을 겪어 흔들렸지만 코리아컵 결승 진출을 통해 트로피를 노리며 이정효 체제에서 정점을 찍으려고 한다.

맞대결 이후 부천은 경남FC 원정, 광주는 제주 SK 원정을 떠난다. 장거리 원정 부담과 리그 성적도 챙겨야 하는데, 이 경기만 바라보고 전력 투구를 펼쳤다. 선발 라인업에서 양팀 감독의 승리 의지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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