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끊어야 하는 KIA, 마무리 투수 정해영 1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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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패 끊어야 하는 KIA, 마무리 투수 정해영 1군 등록

모두서치 2025-08-27 17:5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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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6연패 탈출을 노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재정비를 마친 마무리 투수 정해영을 1군에 불러들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IA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정해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투수 김현수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전반기에 23개의 세이브를 수확한 정해영은 후반기에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후반기에 나선 8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7.71에 달했고, 무실점으로 매듭지은 경기는 5경기에 불과했다.

결국 정해영은 지난 1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정해영은 2군에서 조정기를 거쳤고, 26일 LG 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 점검을 마쳤다.

정해영은 비록 후반기에 기대 이하의 투구 내용을 남겼지만,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25세이브 이상을 따낸 팀 내 불펜에서 가장 강력한 투수다.

최근 6연패를 당하면서 8위까지 추락한 KIA는 정해영의 활약이 절실하다.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둔 한화 이글스는 선발 투수 문동주를 1군 명단에 포함했다.

지난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타구에 오른팔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던 문동주는 충분한 휴식을 가진 뒤 복귀했고, 이날 키움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2022년 데뷔한 문동주는 키움을 상대로 생애 첫 10승에 도전한다.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한승현과 NC 다이노스의 투수 신영우도 1군에 콜업됐다. 대신 롯데의 내야수 이태경과 NC의 투수 김민규가 2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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