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받은 KIA 윤도현, 다음 달 복귀할 듯…"회복한 것 같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수술받은 KIA 윤도현, 다음 달 복귀할 듯…"회복한 것 같아"

연합뉴스 2025-08-27 17:37:40 신고

3줄요약

2군 경기서 지명 타자로 2타수 1안타

인터뷰하는 윤도현 인터뷰하는 윤도현

(어바인[미국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베이스볼 콤플렉스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5.2.11 nowwego@yna.co.kr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윤도현(22)이 다음 달에 복귀할 전망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윤도현이 다쳤을 때는 올 시즌 남은 기간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2군 경기에서 지명 타자로 뛸 만큼 회복한 것 같다"며 "정규 시즌 막판 확장 엔트리 기간에 몸 상태가 좋아졌다는 보고가 들어오면 1군 합류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지난 6월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수비 중 오른쪽 검지가 골절돼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회복에 전념하던 윤도현은 지난 26일 퓨처스(2군)리그 LG 트윈스전에 지명 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다치기 전까지 올 시즌 19경기에서 타율 0.279, 4홈런, 9타점으로 활약했다.

KIA는 이날 재정비 차원에서 2군으로 보냈던 마무리 투수 정해영을 콜업했다.

이범호 감독은 "오늘 경기에선 중간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후 한 경기에서 휴식을 준 뒤 그다음 경기부터 마무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정해영은 올 시즌 49경기에서 2승 6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3.86으로 활약했으나 8월 이후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2군 무대에서도 썩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이진 못했다.

26일 퓨처스리그 LG전에서 1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 했다.

cycl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